여대생 유키는 어느날 곤란에 처해있을 때 같은 대학 선배인 이츠오미의 도움을 받는다. 청각장애가 있어 귀가 들리지 않는 유키에게도 동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해주는 이츠오미. 자신에게 새로운 세계를 느끼게 해준 이츠오미를 유키는 점점 의식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