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부키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모여사는 그 곳 히다마리 맨션, 그 곳에서 시작되는 일상의 작은 이야기들 노력 끝에 오랜시간동안 동경하던 사립 야마부키 고등학교 미술과에 들어가게 된 유노. 유노는 고등학교 입학을 계기로 따뜻한 부모님의 집을 떠나 학교 앞 작은 맨션인 ‘히다마리 맨션’에서 자취 생활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같은 야마부키 고등학교 학생들인 미야코, 사에, 히로를 만나면서 유노의 시끌벅적하면서도 따뜻한 학창 시절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