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화신이라 할 수 있는 엔마(炎魔)의 사명은, 마계로부터 도망쳐 온 ‘마(魔)’들을 사냥하는 것이다. 그 때문에 파트너인 유키히메, 정보 수집 담당인 카파에르와 함께 인간 세계에서 탐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