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공연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제국극장에 성조의 수장인 라쳇 알타일이 나타난다. 제국화격단의 화조로 배속된 그녀는 철저한 합리주의와 개인주의를 지키는 사람이다. 정체불명의 강마들과 싸우기 위해 출동한 화조의 앞에 DS의 새로운 병기인 야프키엘이 나타나자 제국은 그것을 도입하려 한다. 한편 화조의 일원이던 레니는 야프키엘을 사용하여 전투를 하던 중 부상을 입는다. 마리아는 매번 화조보다 먼저 강마가 나타난 곳에 먼저 나타나는 야프키엘의 뒤에 무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